16일 KB손보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최고 수상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 관점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혁신활동 및 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손보는 2006년 능률협회 주관 한국경영대상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 2011년 생산성본부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기관의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달 초에는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2015 참보험인 대상'에서도 마케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설계사들이 보험계약시 활용하는 청약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스타(STAR) 청약 시스템' 개발,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설계를 통해 상담의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병헌 사장은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 편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두 번의 수상으로 고객 서비스와 경영 시스템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고객신뢰도 1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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