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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탄력운용’ 변액연금 등장

여유돈이 생겼을 때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중도 인출할 수도 있는 변액연금보험이 개발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무배당 마이 펀드(My Fund) 변액연금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탄력적인 상품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유돈이 생겨 보험료를 더 내고 싶을 때는 평소 내던 보험료의 5배까지 수시로 납입할 수 있다. 또 목돈이 갑자기 필요할 때는 연 4회,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중도에 인출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5년 이상 보험료를 내다가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고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납입중지제도`까지 추가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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