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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오스트리아관광청 ‘2004 오스트리아 관광워크숍’을 개최 外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오는 9일 오후 3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2004 오스트리아 관광워크숍`을 개최한다. 비엔나, 잘츠부르크, 그라츠, 인스브룩 등 주요 시 관광국을 비롯한 여행업체 10여사가 참가한다. 최근 프라하 직항 개통으로 두시간 거리인 비엔나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 문의 (02)773-6428 ■범한여행은 새 봄을 맞아`벚꽃의 본고장`일본을 탐방하는`하우스텐보스, 뱃부 3일`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하우스텐보스는 중세 네덜란드 거리를 재현시킨 테마파크다. 일본 최대 온천지역인 뱃부는 활화산의 온기로 여지껏 남아있는 겨울의 차가움을 말끔히 씻어줄 열탕이 유명하다. 문의 (02)2001-4500 ■자유여행사는 보성 녹차밭과 여수 향일암을 관광할 수 있는 1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광양의 매화마을과 화개 쌍계사까지 두루 돌아본다. 무궁화호로 매일 출발하며, 여수시내 장급여관에서 숙박한다. 가격 2인1실 13만6,000원. 3인1실 13만4,000원(중식 불포함). 문의 (02)3455-0003 ■하나투어는 째즈의 본고장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올란도등 美남부지역을 5박7일간 돌아보는 299만원짜리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프랑스, 스페인등의 문화가 융합된 뉴올리언스는 컨트리 음악으로 유명하다. 유람선 위에서 선상 째즈를 감상할 수 있고 미시시피 강변을 걷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문의 (02)1577-1212 <통영(글ㆍ사진)=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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