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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 가장 빠른 성장세"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S'가 역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포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1,000만명의 안드로이드 유저를 확보할 것인가'라는 IT 칼럼을 게재했다. 포춘은 이 칼럼에서 갤럭시S가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 등 미국 주요 이동통신업체 등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이번 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라며 갤럭시S에 대한 제품평가는 '매우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이라고 평가했다. 버라이즌(모델명 Fascinate), T모바일(Vibrant), AT&T(Captivate), US셀룰러(Galaxy S)는 이번 달부터, 스프린트(Epic 4G)는 다음달부터 출시한다. 포춘은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세계 시장에서 갤럭시S에 대해 1,0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한 사실을 소개하며 안드로이드폰으로서 미국 시장 등에서의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포춘은 또 "갤럭시S가 한국에서는 출시 3주도 안돼 30만대가 팔렸다"며 "아이폰이 한국에서 80만대(지난해 11월출시) 팔린 것과 비교해 삼성전자의 첫 고급 안드로이드폰 출시가 꽤 알차다"고 지적했다. 포춘은 삼성전자가 110개 나라에 갤럭시S를 공급할 계획인데 이는 현재 안드로이드폰이 공급된 나라의 2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포춘은 "갤럭시S출시를 기다리기 힘든 사람은 e베이나 아마존에서 약정 없는 조건으로 600 달러에 살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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