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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회 로또 1등당첨자 103억 '대박'

SetSectionName(); 390회 로또 1등당첨자 103억 '대박' 세금 33% 뺀 70억 받아 김능현기자 nhkimchn@sed.co.kr 이번주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한 명이 나와 당첨금 103억원을 받게 됐다. 22일 실시한 제39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16, 17, 28, 37, 39, 40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한명으로 총 103억7,399만7,900원을 받는다. 세금 33%(기타소득세 30%, 주민세 3%)를 제외하더라도 7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독식하는 셈이다. 로또 1등을 1명이 차지한 것은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역대 1인당 최고 당첨금은 18회차가 이월된 19회에 당첨돼 400억원을 받은 것이 가장 많다. 당시에는 게임당 가격이 지금의 2배인 2,000원이었다. 아쉽게도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15)를 맞힌 2등은 총 37명으로 당첨금은 4,672만9,721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087명으로 각각 159만617원씩 받고, 4개 번호가 일치한 4등 5만5,834명은 각각 6만1,934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중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5,000원)은 96만968명이다. 당첨금은 1등의 경우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2~4등은 각 지점에서 지급한다.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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