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육사기념관 착공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기념관이 내년 7월 완공된다. 안동시와 육사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는 내년 이육사(본명 이원록ㆍ1904∼44)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그의 문학사상을 조명하고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육사기념관 공사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20억원을 들여 현대식 2층 건물로 짓는 육사기념관(580㎡)은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700여㎡에 들어선다. 또 생가(66㎡)를 복원하고 청포도 정원(5,000㎡)과 야생화동산, 오솔길, 시상에 잠긴 육사선생 모습을 담은 동상, 대표작 `광야`를 새긴 시비 등도 만든다. 육사기념관은 인근 도산서원, 퇴계종택, 왕모산성, 청량산 등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