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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현대해상 '하이라이프 암보험'

암 종류별로 보장금액 차등화


현대해상은 합리적인 보장설계를 통해 암 종류별로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암전용 보험인 '하이라이프암보험'을 선보였다.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중 부동의 1위인 암은 평균수명까지 생존을 가정할 경우 10명에 3명꼴로 발병할 만큼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암보험 상품은 손해율이 높아 대부분의 보험사가 판매를 중지한 상황이다. 현대해상은 "3년이라는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암보험 시장의 실패 원인을 분석해 소비자의 수요와 암보험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암전용 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프암보험은 경제적 손실액, 생존율 등을 고려해 암의 종류별로 보장금액을 차등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특정암은 간∙폐∙담낭·담도∙식도∙췌장∙뇌∙백혈병∙뼈관절암 등 암 발병 후 경제적 손실이 크고 5년 생존률이 30% 미만인 암으로 최고 7,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암보험 상품의 고액암에 발생빈도가 높은 간암과 폐암을 추가해 보험금 수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암은 발병 후에도 5년 생존률이 65% 수준으로 직접치료비와 기타비용 등 경제적 손실이 크지 않은 암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 유방암∙자궁경부암∙자궁체부암∙전립샘암∙방광암 등 5년 생존율 80% 이상이며 경제적 손실액이 소액인 소액암의 경우에는 1,500만원으로 차등 보장해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으로 상황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만기가 3ㆍ5ㆍ10ㆍ15년으로 최고 80세까지 갱신이 가능한 1종과, 20ㆍ25년 만기로서 만기까지 계약이 유지될 경우 납입보험료를 환급하는 2종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하나의 증권으로 배우자와 자녀는 물론 부모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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