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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리비아 지상군 투입 계획 없어

카다피 아들 "새로운 헌법 준비"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가 리비아 반군 측에 군사고문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리비아에 지상군을 투입할 계획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서방 동맹국들의 군사고문단 파견 결정은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군사고문단 파견 결정을 지지하지만 미국이 리비아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날 반군의 국가위원회 대변인인 압델 하피즈 고가 대변인은 리비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서방국들의 군사고문단 파견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은 이날 리비아 국영TV를 통해 새로운 헌법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그는 카다피가 반군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며 상황이 카다피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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