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기장지역 아동 ‘문화나들이’ 지원 활동은 양사 직원봉사대원들이 아동들의 1일 보호자로 나서 하루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다.
29일 오전 부산은행과 신세계사어먼 직원 봉사대는 지역아동센터 5곳의 아동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초청해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조은극장’을 방문, 어린이 안전체험 뮤지컬인 ‘도와줘요 안전맨’을 함께 관람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부산 용두산 공원으로 이동해 부산타워와 부산근대역사관등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문화나들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상헌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보부 부부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부산은행과 신세계사이먼 부산점은 2013년부터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부산 기장군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해 올해 개점 2주년을 맞은 신세계사이먼은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과 ‘문화나들이’ 봉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