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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씨 에로티시즘 공모대전 최우수상

제 1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공모대전에서 이원희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性)담론의 미적승화를 위해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과 섬갤러리가 주최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전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개인전 초대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은 이경복, 이지연, 최기만, 한상윤, 홍윤지 등 5인. 특선 30점을 포함한 입상작 전체가 오는 7일 시상식 이후 내년 1월말까지 박물관 특별 전시실에 전시된다. (064)302-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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