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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차권없이 탄다

내달 7일부터 e티켓 시행

오는 10월부터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나 휴대폰만 있으면 별도의 승차권 없이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KTX패밀리카드와 휴대폰의 IC칩에 철도승차권 정보를 저장해 KTX를 이용할 수 있는 ‘e티켓 서비스’ 시연회를 26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갖고 10월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티켓 서비스는 IC칩이 내장된 KTX패밀리카드나 모바일폰을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철도승차권을 예약ㆍ예매ㆍ발권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로써 승차권 예매와 수령을 위해 고객이 승차 전에 미리 나와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KTX패밀리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인터넷 홈페이지(korail.go.kr 또는 barota.com)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으로 승차권을 예약ㆍ결제한 후 IC칩에 승차권 정보를 저장해 이를 갖고 역 전용 게이트에서 열차를 타면 된다. 승차권은 1회에 2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창구와 인터넷ㆍ휴대폰으로 반환할 수 있지만 출발 전 1시간 이내에는 역 창구에서만 반환이 가능하다. 휴대폰 서비스의 경우 1차적으로 LG텔레콤 가입자에 한하며 향후 SK텔레콤 및 KTF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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