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27일 변재상(사진) 대표이사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투자금융부문을 기업 RM부문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변재상 사장은 2000년 미래에셋증권에 영입된 뒤 채권본부장, 경영지원부문 본부장, 홍보담당 겸 HR 본부장 등을 거쳐 2011년 경영서비스 대표, 지난해 리테일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업RM부문에는 조한홍 대표, 리테일부문과 트레이딩부문에는 각각 나병윤 대표와 조민상 대표를 전보 발령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가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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