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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한국내 활동

볼보는 한국에 버스와 항공엔진을 제외한 4개의 주요사업부가 진출해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3월 국내시장에 직판체제를 구축한 것을 비롯해 볼보건설장비코리아가 삼성중공업 중장비건설부문을 인수해 세워졌고 볼보펜타, 볼보트럭도 한국에서 뛰고 있다. 볼보는 서울 한남동 한남체인빌딩을 사들여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외국기업이 되기도 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칼 요한 산데스조)다. 새로운 스타일과 테크놀러지를 채택한 볼보의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부산·광주·대전을 거점으로 판매와 애프터서비스, 중고차관리, 금융 및 자동차보험을 통합운영하는 「풀딜러쉽」을 채택함으로써 세계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주문방식(COP)을 이용해 원하는 특별사양도 12주면 본사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경기도 오산에 부품물류센터와 트레이닝 센터를 갖춰 놓고 정비요원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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