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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공포 영화 한자리에

머리 산발의 귀신이 나온다던가, 뭔지 모르는 음산함과 미스터리로 주인공을 옥죄이며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호러영화는 무더운 여름날씨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여름의 대표적인 장르영화다. 그래서 여름이면 어김없이 국내외 한두편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특히 올해는 `장화ㆍ홍련`을 비롯한 한국영화들의 호러 공포물이 6,7월 5편이상 개봉될 예정이어서 어느해보다 관심을 모은다. 단편영화 정기상영등의 기획전으로 잘 알려진 서울 중구 저동의 중앙시네마(www.jacinema.co. kr)는 20∼26일 공포영화 화제작을 모아 상영하는 `중앙 호러 무비쇼`를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 공포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흥행작 `폰`을 비롯하여 7월 시리즈 3편을 기다리는 한국 현대 공포영화의 효시작 `여고괴담`, 최근 장국영의 유작으로 공포와 눈물을 함께 맛보게 해줬던 영화 `이도공간`, 곧 개봉할 속편이 더욱 기대되는 `데스티네이션`, 하지원을 호러퀸으로 데뷔시킨 청춘스타 군단의 순정 호러물`가위`, 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 아더스`, 길 잃은 아이가 가져온 심연의 공포를 그린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검은 물밑에서`,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일본영화 `주온(呪怨)` 등이 오후 4시 20분부터 하루 세 편씩 소개된다. 관람료는 5,000원. 최고의 공포영화 명장면을 뽑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중앙호러 무비쇼`의 입장권을 선사한다. (02)776-9024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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