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라운지] 롯데호텔 월드점 外

■ 롯데호텔 월드점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 30일까지 12가지 파스타가 함께 하는 파스타 축제를 연다. 파슬리향의 백년초 파스타, 녹차 파스타, 먹물 페투치네, 시금치 파스타 등의 건강식 파스타, 한국인 입에 맞는 매콤한 바닷가재 링귀니 등이 선보인다. 가격은 1만6,000~1만9,000원.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전시하며 행사 파스타 메뉴는 10% 할인해 준다. [phone]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1층 이태리 레스토랑 ‘카페 에스프레소’에서 안티 파스토 뷔페 특선을 선보인다. 안티 파스토란 이태리어로 식전요리를 말하며 부담 없는 점심식사로 적당하다. 훈제연어, 부드러운 치킨 안심과 여러 가지 야채를 볶아 놓은 카포나테, 송아지 요리 및 해산물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안티 파스토 뷔페는 주중에 선보이며 가격은 2만1,000원. [phone]

■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달 말까지 주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룸 이상 고객에게는 인형, 화장품, DVD 등 다양한 선물이 들어있는 햄퍼를 선물로 주며 추석 기간 동안 주말 패키지를 이용하면 엄정화, 임창정 주연의 영화 ‘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시사회 관람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은 18만~28만원.[phone]

■ 세종호텔은 일식당 후지야에서 9월부터 매주 주말 세 종류의 특선정식을 선보인다. 해물탕 정식은 해물탕 냄비와 샐러드, 오징어 젓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인 1만8,000원. 알밥정식은 생선회, 생선구이, 알밥, 장국 등이며 가격은 2만7,000원. 돈까스 정식은 생선회, 돈까스, 김초밥, 야채절임 등이며 가격은 2만원. 일요일 석식은 휴무.[phone]~1

■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은 이태리 식당 ‘일폰테’의 신임 요리장에 이태리 출신 아니타 비디니(49)씨를 영입했다. 비디니씨는 중동 지역 오만,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이태리 식당과 특급호텔에서 근무했다. 일폰테는 주방이 공개돼 있어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취향의 요리를 조리장에게 직접 요청할 수도 있다. [phone]

■ 서울프라자호텔은 중식당 도원에서 비즈니스 모임을 갖는 고객을 위한 점심특선메뉴 청, 풍, 명, 월 네가지 코스를 선보인다. 메뉴는 민물장어 매운고추마늘소스, 해삼과 곰보버섯볶음, 송이와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만5,000원~8만5,000원. [phone]

■ 호텔리츠칼튼서울은 베이커리 숍 ‘카라발리(Caravali)’에서 ‘한가위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갈비 선물 세트’는 호주산 꽃등심, 미국산 갈비, 주방장들의 비법이 담긴 특제 갈비 양념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만~33만원. 이밖에 ‘리츠칼튼 햄퍼’는 프랑스산 샴페인, 차와 커피, 수제 쵸콜릿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5만~65만원. [phone]

■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내달 말까지 일식당 ‘만요’에서 자연송이 정식과 자연송이를 이용한 일품 요리를 선보인다. 자연송이 정식 가격은 15만원.[phone]~2/홍병문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