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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동양피엔에프 매출 다변화로 실적 개선 - 하나대투證
입력2011-02-01 02:46:22
수정
2011.02.01 02:46:22
이재유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일 동양피엔에프에 대해 매출 다변화와 공동 수주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세환 연구원은 “동양피엔에프는 석유화학 설비에 쓰이는 뉴메틱 분체이송시스템에 이어 메카니컬 분체이송시스템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말 기준 수주잔고가 300억원에 이른다”며 “LG화학ㆍ동아타이어에서 배터리 관련 설비와 탈황관련 설비를 수주해 올해 매출 다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공동 수주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족한 기술력이나 수주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동양피엔에프의 약점을 극복하는 동시에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피엔에프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63%, 68% 증가한 675억원과 136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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