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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애니·게임산업 교량될것"

本社 주관 '제1회 중국 만화·게임박람' 설명회<br>7월28일부터 닷새 일정… 국내업계 참여 기대

27일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린 ‘상하이 애니ㆍ게임 국제박람회’ 설명회에 참석한 후진화 중국 동만 관리위원회 주임, 이빈 주한 중국대사, 임종건 서울경제사장(왼쪽부터)이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표시했다. /이호재 기자

중국국가동만게임산업진흥기지(중국동만)는 27일 서울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국내 애니메이션ㆍ만화ㆍ게임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만화ㆍ게임박람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빈 주한중국대사, 후진화 중국동만관리위원회 주임,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을 비롯, 손오공ㆍ서울문화사 등 게임, 애니메이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만화ㆍ게임박람대회는 중국 문화부와 상해시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동으로 주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 일본 등의 문화콘텐츠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후진화 중국동만관리위원회 주임은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의 애니메이션, 게임시장이 수백억 위앤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같은 성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박람회가 한국과 중국의 애니메이션ㆍ게임 산업의 교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빈 중국대사도 “한중수교 13년 동안 경제ㆍ문화 교류가 양국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두 나라의 애니메이션ㆍ게임 산업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종건 서울경제사장은 “만화 애니메이션게임은 한국 IT산업의 핵심 업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중국도 관련 산업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국간의 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기자 chk011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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