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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인텍 실적개선 기대감에 큰폭 올라

휴대폰 부품업체인 서원인텍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원인텍은 4.02% 오른 1만1,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상장 첫날 종가인 5,560원에 비해 109% 상승한 수치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단가 인하로 2006년부터 성장이 정체됐지만 최근 들어 주력 생산품인 휴대폰 키패드 수익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인 와이브로(휴대용 무선인터넷) 모뎀 및 공유기 개발 성공도 서원인텍의 실적 개선 요인이다. 서원인텍은 지난 2년 동안 와이브로시스템업체인 포스데이타와 핵심기술 공유 및 단말기 개발과 설계를 함께하고 있다. 김장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신규 사업인 와이브로사업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라며 “모델 및 공유기 개발로 납품이 본격화돼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40.2%, 132.6%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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