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타임지, 금세기 지성인 20인 발표
입력1999-03-21 00:00:00
수정
1999.03.21 00:00:00
경제학자인 존 메이나드 케인즈,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의해 20세기의 최고 지성인 20명에 선정됐다.최고 지성인에는 또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제작자인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바이러스 학자 조너스 소크, 인터넷 네트워크 디자이너 팀 버너스-리, 화학자 레오 배클랜드, 물리학자 엔리코 패르미도 포함됐다. 여성으로는 환경문제 전문가인 레이철 카슨과 인류학자 메리 리키 등 2명이 선정됐다.
금세기 지성인을 추천한 사람들 가운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은 라이트 형제를, 미국의 전 노동부장관 로버트 리는 경제학자 케인스를, 에이즈 연구가 데이비드 호는 페니실린 발명가 알렉산더 플레밍을 각각 선정했다.
타임은 29일자에 지성인 명단을 발표하고 오는 12월엔 「금세기의 인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