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자상거래 「BCS」홍보차 내한 미 루슨트사 존위즈사장(인터뷰)

◎“전화·팩스로 EC이용 가능”『한국은 이제 미국·일본 다음으로 중요한 시장입니다. 한국시장에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실현시켜 주는 장비와 솔루션 공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사설교환기(PBX)에 연결, 전화나 팩스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장비시장이 급속히 커질 전망이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 루슨트테크놀러지사의 존 위즈 기업통신시스템(BCS) 해외담당사장이 한국을 방문, 기자들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방한 목적은. 『한국은 기업통신시스템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지난 2월 기업통신사업팀을 한국에 배치한 것도 그 때문이다. 사업진행현황을 점검하고, 고객인 한국기업 관계자들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기업통신시스템(BCS)이 생소한데. 『통신업체가 사용하는 유무선 통신장비와 시스템을 말한다. 고객과 기업의 상담원을 연결해주는 다양한 콜센터 솔루션을 비롯해 기존 국제 전화보다 최고 80%까지 싼 인터넷폰과 서버, 컴퓨터로 통신상태를 조정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CTI)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도 공급됐나. 『한국통신에 인터넷폰 교환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등 5개 금융업체에도 콜센터 솔루션을 팔았으며 지난 7월에는 삼성그룹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국제전화 교환기용으로 4천포트를 설치했다.』 ­앞으로 한국에서 영업은. 『영업은 코오롱정보통신같은 기존 유통업체들이 맡는다. 기업통신사업팀은 통신사업자들에 대한 영업이나 기술지원,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한다. 이 분야가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인만큼 당분간 인력과 기술을 더 보강해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용관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