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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SH공사, 부채감축 ‘고삐’‥ 구분회계 도입

[서울경제TV 보도팀] 서울시 SH공사가 사업부문별로 자산과 부채를 동시에 관리하는 구분회계를 도입, 손익관리의 투명성을 높입니다. 구분회계는 사업부문별 재무제표를 구분, 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으로 지난해 LH공사도 구분회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SH공사는 그 동안 국민주택기금, 정부자금, 융자금 관리를 사업별 독립계좌가 아닌 하나의 계좌로 관리해와 자금 집행 실태와 부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면서 구분회계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H공사는 구분회계를 통해 공기업 부채 가운데 국책과 시책 사업 부문, 공기업 자체 사업 부문으로 나눠 각 주체의 상환 책임을 명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분회계를 적용, 자체 사업 가운데 방만한 운영이 확인되면 사업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 작업에 바로 착수할 것이라는 게 SH공사의 설명입니다.



SH공사는 회계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주택과 택지 매각을 서둘러 올해 7,275억원을 줄이고 2014년까지 총 6조4,982억원의 채무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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