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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분양권 시세동향] 올 입주단지 중심 큰폭 상승세

서울지역 분양권 시장은 큰 기복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안에 입주하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현지 공인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5일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서울지역 분양권 가격 상승률은 0.32%를 기록, 그 전주 0.30%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구별로는 강동구, 강서구, 중랑구, 금천구 등이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지역 분양권은 입주가 임박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꾸준히 오르고 있다. 강서구 방화동 대림은 지난달에 비해 1,000만원 가량 올라 33평형이 2억9,000만원~3억4,000만원선, 강서구 등촌동 22평형은 1억6,000만~1억9,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달 입주하는 중랑구 면목동 온세 33평형 로열층은 2억3,000만원선, 관악구 봉천동 동부 센트레빌은 1억8,500만~2억2,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강동구 성내동 딸기 공인 관계자는 “비수기가 지나고 봄철이 나가오면서 입주가 임박한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어 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유일하게 0.0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삼성 25평형은 500만원 내린 2억1,000만~2억4,000만원을 보였다. 용산구, 송파구, 강북구 등은 변동이 없었다. <조영훈,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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