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인 조병화씨 경원전문대에 도서 6천여권 기증
입력1999-03-09 00:00:00
수정
1999.03.09 00:00:00
원로시인인 편운 조병화(78) 선생이 평생 소장해오던 시집과 수필집 등 도서 6,000여권을 경기도 성남시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 9일 기증했다.기증된 책 중에는 김태준의 「조선소설사」 를 비롯해 1920~30년대에 출간된 문예서 등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희귀본이 포함돼 있다.
또 50년대에 발간된 「이와나미 문고」 등 일본서적과 함께 지난 43년 출간된 안서 김억 선생의 한시번역 시집인 「동심초」, 김용호 선생의 「남해찬가」도 기증했다. 趙시인은 지난 95년 세계문학전집 100권도 기증한 바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