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난코스 공략 이렇게...] 관악 CC 18번홀

『싱글 핸디캡퍼를 자칭하는 골퍼라면 관악CC 서(신)코스로 오라.』 관악CC(36홀·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일대 52만평 소재)의 신코스(파72·전장 6,741m)는 국내 몇 안되는 최장코스로 싱글 핸디캡퍼라면 이곳서 한번쯤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 코스레이팅(A그린기준 74.5타) 또한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기 때문에 장타력과 정확성, 그리고 퍼팅 등의 3박자를 고루 갖춰야 한다. 신코스의 승부홀은 핸디캡 1의 18번홀(파5, 573m). 이 홀은 코스자체도 길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완만한 오르막형의 슬라이스성 홀이어서 웬만한 파워히터들도 공략에 쉽지않은 곳이다. 세컨샷 지점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내리막 경사를 형성, 볼의 이동폭이 크기 때문에 훅성 타구보다는 슬라이스가 오히려 세컨샷 공략에 유리하다. 서드샷 지점까지 OB지역은 없으나 A그린 좌측으로 경계라인이 형성돼 있다. 로핸디 싱글골퍼들은 파 세이브(3온 2퍼트)를 위한 실리적인 골프를 추구하는데 대개 120m 전후에서 8번 아이언으로 서드샷을 하게 된다. <비구선1> 90대 중후반의 골퍼들은 무리한 3온보다는 4온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비구선2> 그린은 페어웨이 쪽으로 내리막 경사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핀보다 짧게 공략하는 것이 3퍼팅을 모면할 수 있다.【최창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