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0년부터 2011년 9월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 2명은 A씨를 통해 각각 2번 성행위를 한 혐의다. 검찰 수사에서 이들은 한 번에 3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을 내고 중국과 국내에서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건 수사를 하다가 성매매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언론에 오르내리던 일부 유명 연예인에 대해서도 소환조사 등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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