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큅(L’Equip)은 24일 집에서 간단하게 팝콘을 즐길 수 있는 팝콘메이커 L’POP(모델명 : LP-0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기름이나 버터 없이 뜨거운 공기를 이용, 옥수수 고유의 기름만을 이용해 팝콘을 튀기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동 방법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팝콘을 만들 수 있다. 종이컵 2/3컵 분량의 옥수수 알갱이를 제품에 넣어 전원만 켜면, 3분 이내에 고소하고 바삭한 팝콘이 만들어진다.
본체와 버터를 녹일 수 있는 버터워머컵(계량컵)과 분리 가능한 뚜껑으로 이뤄져 있으며, 본체를 제외한 부분은 세척이 가능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만6,000원.
리큅 관계자는 “팝콘메이커가 작동될 때 버터워머컵에 버터, 초코렛, 카라멜, 치즈 등을 함께 녹여 완성된 팝콘에 뿌려주면 더욱 색다른 팝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