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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쌀가루 프리믹스 시장 진출

'우리쌀 부침가루' 등 선봬

농심이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농심은 1,000억원 규모의 쌀가루 프리믹스(premix)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프리믹스란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호떡믹스처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시 필요한 재료를 용량에 맞춰 포장한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밀가루 프리믹스 시장이 주를 이뤘다.

국내 밀가루 프리믹스 시장은 1,000억원 규모로 CJ제일제당이 46.7%, 오뚜기(25.6%), 삼양사(13.8)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농심은 계열사인 농심미분에서 쌀가루를 이용해 ‘우리쌀 부침가루’, ‘우리쌀 튀김가루’를 출시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100% 국산 쌀가루 제품으로 쌀가루 프리믹스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면서 “커피에 이어 새로운 시장 진출 사례”라고 강조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불황 속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홈메이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믹스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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