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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S와 손잡고 브랜드 알리기 나서


현대자동차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고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를 제작, 3일부터 현대차 글로벌 SNS사이트와 MS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선보인다. 현대차는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알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와 MS는 영화, 음악, 음식 등 전문 분야의 유명인사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사이트(New Thinker’s Index; newthinking.uk.msn.com)도 개설할 예정이다. 동영상 제작에는 영화배우 조셉 파인즈, 케빈 스페이시와 이안 라이트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영상은 22편이 제작돼 현대차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세계 고객에게 공개된다. 현대차의 브랜드 사이트는 현대차 글로벌 SNS 사이트(www.facebook.com/newthinkersindex)에 연동된 브랜드사이트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5개국과 브라질, 호주에서는 MS의 다양한 네트워크(MSN, Xbox, Windows Live Messenger, mobile)에 띄워질 배너 및 검색 광고, 모바일 광고, xbox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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