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네패스, 3분기 실적 양호…내년 펀더멘털 개선 - 삼성證

삼성증권은 7일 네패스에 대해 삼성전자내 WLP 외주에 대한 독점적 지위와 자회사 손실 축소에 따라 내년에는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장정훈 연구원은 “네패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20억원대 중반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742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지난 2분기에 이어 20억원 정도의 대손충당금이 회계상 반영 처리되면 100억원대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애플향 AP칩 파운드리 물량이 줄더라도 삼성 휴대폰 제품에서 현재 40%에 불과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칩 탑재 비중이 높아지면서 해당 칩을 위한 WLP(Wafer Level Package) 물량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 WLP 외주 독점 지위와 자회사 손실부담 축소에 따른 내년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견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