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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올 턴어라운드"

유화증권 "화학제품 수요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


올해 한솔케미칼의 수익성이 과산화수소제품 등 화학제품의 수요증가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유화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수출제품을 내수제품으로 전용하면서 과산화수소제품의 운반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1,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유화증권은 이와 함께 한솔케미칼이 생산하는 제지산업용 제품도 반도체 세정제 및 구리배선 식각제 등 IT산업용으로 전용될 경우 반도체 업체의 라인증설에 따른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구리배선용 LCD식각액과 토양오염복원 부문도 시장 성장세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원 유화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정도 하락이 예상되지만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63.6% 증가한 123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과산화수소제품의 매출증가로 수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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