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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모는 탈모방지 및 양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삼삼모'를 판매하고 있다.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10일간 먼저 사용해 보고 효과가 없을 경우 무조건 환불을 해 주는 조건으로 판매를 해 오고 있다. 한 마디로 파격적인 판매 조건이다. 2년간 이런 판매 방식을 고집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삼삼모의 효능에 대한 믿음 때문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 등으로 탈모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음을 감안, 고객들에게 제품을 먼저 써 보게 하겠다는 의지도 작용했다. 실제 10일간의 체험 마케팅을 접한 고객들 가운데 대부분인 90%가 삼삼모를 다시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말한다. 삼삼모는 스칼프케어 샴푸와 헤어토닉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삼모는 뛰어난 세정력으로 모공을 막고 있는 두피의 노폐물인 피지 각질 등을 깨끗이 씻어 줘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두피에 영양소를 제공한다"며 "결국 모근과 두피가 건강해짐으로써 탄력 있고 풍성한 모발을 갖게 해 준다"고 말했다. 삼삼모측은 "일반 샴푸가 아니라 탈모방지, 양모의 효과를 정식으로 승인 받은 의약외품"이라며 "고객들이 한번의 체험만으로도 효과를 많이 보기 때문에 다시 구매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제품 구입 후 2주 이내 환불 요청을 하면 두말없이 친절 신속하게 환불해 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다. 특히 삼삼모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기인 '생기모(毛)'를 같이 사용하면 탈모 방지와 양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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