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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어린이 문화교육 지원 앞장서는 태광

행복나무플러스 등 단체 3곳과 음악·미술·연극 교육지원 협약

심재혁(왼쪽 여섯번째) 태광산업 부회장이 11일 서울 흥국생명빌딩에서 열린 '꼬마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후원 협약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

태광은 11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행복나무플러스 및 올리브와 찐콩, 삼분의 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단체들은 모두 음악과 미술, 연극등의 교육을 담당하는 문화예술 전문가 단체다.

태광은 우선 행복나무플러스와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합창 교육을 실시한다. 올 연말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에서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와 찐콩과는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그룹홈 아이들에게 연극 교육을 실시한다. 연극교육 목표는 자기 표현력 증진이며 오는 12월 연극발표회를 개최한다. 태광은 또 삼분의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뻔뻔(fun fun)한 미술캠프를 진행한다.

태광 관계자는 “그룸홈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체들과 함께 뜻을 같이 하게 됐다”며 “따뜻한 가족 만들기라는 태광의 사회공헌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혁 태광산업 부회장을 비롯해 윤설희 이사, 행복나무플러스 이사장인 영화배우 장광 씨와 홍보대사 영화배우 오미희씨, 그리고 올리브와 찐콩 이영숙 대표, 삼분의 이 서현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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