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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하이바스 신제품 ‘네오’ 출시

한샘은 29일 ‘하이바스(Hi-Bath)’의 신제품 ‘하이바스 네오(ne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바스 네오는 기존의 하이바스의 특ㆍ장점은 모두 유지하면서 욕실 내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배려를 더했다. 하이바스 네오는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된 ‘휴 플로어’를 사용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또 휴 플로어는 소재 자체가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아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고, 바닥이 차갑지 않아 한겨울에도 욕실 슬리퍼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욕실선반의 경우 완제품을 현장에서 벽에 붙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공사 없이 시공이 간편하다. 벽체의 경우도 신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는 시공만 하기 때문에 하루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타일 사이의 틈이 없기 때문에 물때나 곰팡이 걱정이 없이 욕실을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사양으로만 시공했을 때 300만원부터 각종 사양을 추가할 경우 최대 360만원대까지다.



한샘 하이바스 네오는 전국 11개 대형 부엌가구 전문 전시장을 비롯, 전국 200여개 부엌가구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9일 오후 10시4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론칭방송도 진행한다.

한샘 시스템바스사업부 관계자는 “하이바스 네오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욕실로 바꾸고 싶어도 그동안 엄두를 못 냈던 고객들에게 하루 만에 호텔 같은 욕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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