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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제살리기 1,213억 투입

경기도 부천시가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시장 개척 등 실천 가능한 5개 분야 35개 시책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1,21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시청과 3개 구청에서 4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각 부서별로 5대 분야 35개 시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첫째 수출초보기업 10개사를 선정, 수출대행을 지원하고 156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벤처창업지원에 52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에 13억9,000만원, 일반층 실업대책에 101억원, 그리고 재래시장환경개선사업에 55억원을 사업비로 정해 중점 지원한다. 재래시장 개선에는 주차장,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특색조명 가로등, 상징문주 등을 설치해 시장을 활성화 시키며 1억2,000만원을 투입, 경제관련 포탈 사이트를 올 말까지 구축하고, 향후 성과를 토대로 e-business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부천시는 첨단 R&D기능 유치를 위해 장비구입 등으로 매년 30억원씩 150억원, 기술개발비로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 가정용 로봇산업 공동연구센터를 활성화시켜 연구와 생산의 교류를 증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공사 용역 물품 등 예산과 자금을 조기 배정해 상반기내 전체 세출 예산의 75.3%를 앞당겨 배정하고 SOC사업 등 주요투자사업의 예산은 상반기중 84.7%를 집중 배정할 방침이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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