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 첫사랑' 수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기부


'국민 첫사랑' 수지(21·사진)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이 됐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지가 지난달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아너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1일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가입식에는 수지를 대신해 부모가 참석했다.

수지는 "부모님과 주변의 좋은 분들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를 알게 됐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난치병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온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과 홀몸 노인 밥차 나눔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지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연예인으로는 일곱 번째이며 걸그룹 구성원으로는 윤아(25)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007년 12월 결성된 아너소사이어티는 현재 회원 수 791명, 누적 기부액은 약 875억원에 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