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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加서 LNG 年200만톤 20년간 장기도입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에서 연간 20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20년간 장기 도입한다.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최근 캐나다 키티맷LNG와 LNG 장기도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키티맷LNG로부터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200만톤 규모의 LNG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이는 키티맷LNG 전체 생산 물량의 40%에 해당한다. 지난해 가스공사가 국내에 도입한 LNG는 총 2,634만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국내 연간 수요의 10분의1이 넘는 규모다. 가스공사가 도입하게 될 전체 물량은 금액으로 200억달러에 달한다. 현재 가스공사와 장기계약이 맺어진 주도입선은 인도네시아(페르타미나), 말레이시아(MLNG), 브루나이(BLNG), 카타르(라스가스), 오만(OLNG), 호주(ALNG) 등이다. 지난 4월부터는 러시아 사할린산 LNG가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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