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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반성장 활동을 임원평가에 반영

지원 대상도 내년부터 늘릴 계획

포스코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활동 결과를 임원평가에 반영키로 결정하는 등 협력업체 지원에 적극 나선다. 23일 포스코는 동반성장 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임원평가에 동반성장활동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최근 열린 운영회의에서 “임원부터 적극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활동을 챙겨야 한다”며 “동반성장을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반성장지원 대상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1~4차 협력기업중 동반성장 지원활동을 신청한 60개사에게만 지원하지만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활동은 협력기업들의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오인환 상무는 이날 하나산업을 찾아 혁신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하나산업은 내년부터 혁신조직을 갖추고 혁신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 10월 포스코와 계열사 임원 200여명으로 구성한 봉사모임으로, 각 임원별로 담당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매월 해당 기업을 방문해 경영자문과 기술지원, 해외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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