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ㆍ역사ㆍ건축ㆍ미술ㆍ음악ㆍ무용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 다뤄
한국문화산업연구원이 ‘인문학을 통한 새로운 경영’을 모토로 CIC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을 개설한다.
한국문화산업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11월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철학ㆍ역사ㆍ건축ㆍ미술ㆍ음악ㆍ무용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해 국내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 강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사로는 김남두 서울대 철학과 교수, 김명언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김지영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장진성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김성일 와인과 오페라 칼럼니스트 등이 참여한다.
김형진 한국문화산업연구원 대표는 “철학과 비전이 뒷받침되는 경제, 역사 인식과 문화의 향기가 담긴 나라가 성공할 수 있고, 개별 기업도 마찬가지”라며 “이번 인문학과정을 통해 안팎으로 험난한 도전에 직면한 CEO분들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의 정수를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정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2)2231-2012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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