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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 www.ildong.com)이 염모제 시장에 진출했다. 일동제약은 21일 자연스러운 모발염색에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는 ‘바이탈’ 출시를 계기로 염모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탈은 크림 타입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혼자서도 쉽게 염색을 할 수 있다. 암모니아가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바이탈스피드), 적은 양의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어(바이탈센스) 염색약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눈이나 두피에 자극이 적다. 특히 키토산 유도체, 항산화 비타민, 천연대두단백질, 감초추출물 등이 함유된 트리트먼트 로션이 함유돼 모발손상을 방지하고 염색 후에도 촉촉하고 윤기 있는 머리 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키토산 유도체는 모발표면에 피막을 형성, 염색 후에도 모발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E는 모발을 보호하고, 염색 후 색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은 모발에 수분을 공급, 촉촉하고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시켜 주며 진정작용과 두피 보호효과가 있는 감초추출물이 염색 시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편안하게 보호해 준다. 바이탈은 7~8분 안에 염색을 끝내는 바이탈스피드와 보다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바이탈센스 2종류가 있으며 바이탈스피드는 3종, 바이탈센스는 5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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