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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혈압 치료제 보령제약, 임상2상 시험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이 차세대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 중인 ‘BR-A-657’의 임상2상 시험에 돌입한다. 임상에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팀ㆍ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등이 참여한다. 이 물질은 2004년 해외에서 전임상과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약효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올 3월8일 국내 임상승인을 받았다. BR-A-657은 혈관 평활근 신장 및 부신 등에서 혈압상승 및 전해질농도 증가의 원인이 되는 안지오텐신2와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 고혈압을 치료한다. 기존 치료제에서 나타났던 마른기침이나 안면홍조 등 부작용이 없다. 한국을 포함해 17개국에 특허출원 중이며 미국 영국 일본 등 12개국에서는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고혈압 환자 중 이완기 혈압 95mmHg이상 114mmHg 이하로 판정을 받으면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보령제약 임상팀.(02)74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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