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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시청 계획표’ 만들면 효과 두배

4월 1일부터 본격 실시될 수능강의 프로그램은 EBS 위성 케이블방송 `플러스1`과 새로 개설되는 인터넷(ebsi.co.kr) 사이트를 통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방송과 인터넷에서 고교의 모든 과목이 다뤄지는 데다 내용의 일정부분은 수능시험에도 반영될 방침. 이로 인해 수험생 입장에선 EBS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올 입시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능방송 구성=위성방송 `플러스1`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영역 등 공통과목을 비롯해 사탐 과탐 제2외국어의 주요 선택과목을 다룬다. 대학별 입시를 대비한 구술 심층면접 강좌, 2005 대입가이드 등도 방송할 예정. `취약과목 단기완성` `오답노트` 등의 강좌도 개설된다. 단기완성 프로그램은 특히 수능의 새로운 유형을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언어는 시문학 소설문학 비문학독해, 수리는 확률통계 미적분 약점체크, 외국어는 수능영문법 어휘 유형독해 등으로 나뉘어 있어 본인이 `가려운 부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상위권, 하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과탐 영역 특강이 다뤄지며 실업계 학생들을 위해 직업탐구 17개 전과목의 강의도 제공된다. ◇인터넷 운영 어떻게=EBS는 내달 개설하는 수능강의전용 사이트의 이름을 `EBS 인터넷 수능학교`(www.ebsi.co.kr)로 정했다. 이 사이트에는 `플러스1`을 통해 방송된 중급 수준의 수능강의와 인터넷으로만 공급되는 초급 및 고급 수준의 수능강의가 모두 탑재한다. 회원가입을 해야 모든 수능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기존 EBS 인터넷회원도 따로 가입해야 하며 14세 이상 이용자만 실명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재학 학교, 진학 희망 하교, 선택영역 등 부가 정보를 입력하면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콘텐츠와 진학정보가 제공된다. 학부모나 교사도 `학부모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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