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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우수 사업부 성과급 “대박”, BMW까지

코오롱은 우수 사업부문 전직원에게 급여의 300~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해당 사업부문 총괄 임원에게는 성과급과 함께 BMW승용차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코오롱유화, ㈜코오롱 등 총 6개 계열사 CEO와 본부장 6명이다. 사장에게는 BMW7시리즈, 본부장에게는 BMW5시리즈가 각각 지급됐으며 제공된 차량은 퇴사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코오롱의 관계자는 “성과위주 경영 원칙에 따라 이익과 현금흐름, 투하자본 수익률이 일정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우수 사업부에게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포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오롱의 당기성과이익 평가는 전년도에 적자를 낸 사업부문이 해당년도 역시 적자 상태를 유지했더라도 적자 폭을 크게 줄여 실질적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됐다면 성과급을 받을 수 있어 다른기업의 성과급 평가 방식과 차별화 된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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