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정책 앞두고 인터넷 여론수렴

정부가 이달 31일로 예정된 부동산종합정책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국민 여론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6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http://www.naver.com)'와`다음(http://www.daum.net)'을 통해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재경부는 `다음'에 정책 발표 이전에는 `다음 부동산 정책은 이렇게 희망합니다'라는 코너를 개설,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문과 의견에 답변해 줄계획이다. 또 정책이 발표된 이후에는 국회에서 정책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거래 투명화제도, 투기수요 억제 등 정책분야별 토론방을 운영하고 온라인 여론조사를 하는 한편 정책 당국자와 네티즌 간의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네이버'에도 정책 발표 이전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정책 발표 이후에는 건교부가 지식스폰서로 나서 부동산 세부 대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문점에 상세한 답변을 해준다는 방침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정부가 대형 대책 마련을 위해 인터넷으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국민적 합의를 반영해 부동산 대책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여론 수렴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