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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한보철강 오늘 채권단회의

기아그룹 채권금융기관 대표자회의가 1일 하오 3시 은행회관에서 다시 열린다. 채권단은 지난 30일 기아측이 제시한 자구계획안이 실현가능성이 없다며 대표자회의를 연기, 이날까지 경영권포기각서, 노조동의서 등을 추가로 제출토록 했다. 채권단은 기아측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자구계획서를 제출하면 5개 계열사에 대해 긴급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한보철강 운영위원회도 이날 하오 3시 제일은행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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