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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미국증시의 개선과 다시 강화되는 외국인 매수

(국내증시) 미국 증시의 강세와 함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3월을 출발하는 주식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지난 금요일 그간 낙폭을 회복하면서 다시금 연중 고점수준에 도달한 종합주가지수는 오늘은 890선을 훌쩍 넘어서며 900선을 향해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외국인이 개장 40분만에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 이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순매수세 속에 지수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매도세가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기관 소폭 매수우위를 보이며 시장 안정에 기여해주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건설 업종 등이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을 뿐 대부분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종합기계, 두산중공업 등 기계 업종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들도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SK텔레콤과 현대차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 이상 오르며 55만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POSCO가 3%가량 오르며 철강업종의 상승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자사주를 소각한 코오롱건설과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영원무역 등이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이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나스닥 시장의 반등과 함께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호전되는 모습입입니다. 업종별로는 금융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비금속, 기타서비스, 건설 등이 상승세을 보이고 있고 LG마이크론, 다음, 아시아나항공, LG텔레콤 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ISM제조업 2월 제조업지수중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 강세를 기록하며, 니케이 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년중 최고치를 경신해 가고 있습니다. (투자전략)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그간 지지부진했던 주식시장이 점진적인 개선조짐을 보이는 미국증시와 맞물려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다시금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우리기업들의 이익전망이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2월 국내수출이 15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내 제조업BSI 또한 지난 2002년 4분기 이후 모처럼 100을 넘어서면서 수출과 더불어 내수경기의 회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시점에서 다시금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it섹터의 경우도 3월 시작과 함께 전략적인 선택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우증권 제공]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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