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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자이홀딩스 “괴산광산서 5,000억 규모 우라늄ㆍ바나듐 확인”

토자이홀딩스는 자사가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괴산127호 광구에 대한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정밀조사보고서 결과, 우라늄 매장량은 304만6,500톤이며, 평균품위는 U3O8 0.042% 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2,900억원 규모의 바나듐도 함께 부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우라늄 국제 시세 약 1b당 70불을 감안하면, 경제적 가치는 약 2,100억원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바나듐의 경제적 가치는 2,900억원에 달하는 등 우라늄, 바나듐 두 광종의 경제적 가치는 약 5,000억원에 달한다고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말했다.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괴산 광구의 경우 국내 대표적인 우라늄 부존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광구인 만큼 추후 추가탐사에 의해 매장량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자이홀딩스는 현재 채광 인허가 과정에 있는 대전49호를 비롯, 괴산127호, 용유리142호, 미원 15호, 공주118호 등의 우라늄∙바나듐 광구들에 대한 1차 시추탐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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