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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외국인 매도불구 반등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865선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철강 등 원고 수혜주는 올랐지만 정보기술(IT)주와 자동차주 등은 하락해 환율 불안감이 상존함을 보여줬다. 특히 외국인들의 순매도세가 지속돼 주목된다. ◇거래소=이날 종합주가지수는 7.28포인트(0.85%) 오른 865.4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6일 연속 ‘팔자’에 나서 이날 945억원어치를 팔았고 기관도 13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2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원ㆍ달러 환율이 1,047원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원화절상 수혜주인 한전은 급등한 반면 수출비중이 높은 현대차는 하락했다. D램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4.27% 떨어지는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동반 하락했다. 철강공급 부족 이슈가 계속 부각되며 동국제강(5.43%) 등 철강주의 강세가 이어졌다. ◇코스닥=0.72포인트(0.19%) 오른 370.2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3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주가 5.66% 급등한 반면 업종 주도주인 인터넷(-1.37%)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산성피앤씨와 조아제약 등 줄기세포주의 강세가 재개됐다. ◇선물=코스피 12월물은 1.15포인트 오른 111.9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계약, 1,58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566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33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5,236계약 감소한 9만1,108계약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429억원 순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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