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퇴직권유 1순위는 ‘부하 공 가로채는 상사’

직장인들은 퇴직을 권유하고 싶은 직장상사 유형 1순위로 `부하직원의 공을 가로채는 상사`를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퇴직을 권유하고 싶은 부하직원으로는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사람`이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는 최근 직장인 1,246명을 대상으로 `퇴직을 권유하고 싶은 직장상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8%가 `부하직원의 공을 가로채는 상사`를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퇴근시간에 일을 시키거나 일이 없는 데도 야근시키는 상사`(21.8%), `특정 부하직원을 편애하거나 홀대하는 상사`(17.3%), `자신의 일을 부하직원에게 떠맡기는 상사`(12.7%), `위에서 시키는 일은 대책없이 모두 떠맡아오는 상사`(10%), `부하직원을 하인 부리듯 하는 상사`(6.9%)가 뒤를 이었다. 한편 `퇴직을 권유하고 싶은 부하직원`으로는 25.5%가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부하직원`을 꼽았고 `동쪽으로 가라면 서쪽으로 가는 사오정 부하직원`이 22.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사사건건 이의제기와 불평불만으로 똘똘 뭉친 부하직원`(19.2%), `업무능력은 꽝! 상사비위 맞추기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부하직원`(13.4%), `조직의 규율을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부하직원`(8.4%), `상사에 대한 예의나 존중하는 태도가 전혀 없는 부하직원`(6.9%) 등의 순이었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