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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이사회의장에 사외이사 전성빈씨 선임


SetSectionName(); 신한지주 이사회의장에 사외이사 전성빈씨 선임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신한금융지주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 출신인 전성빈(57ㆍ사진) 서강대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앉힌 것은 산은·KB금융지주 이후 신한지주가 세 번째이며 향후 다른 지주회사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지주는 24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4년차 사외이사로 연임이 결정된 전 학장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은 그동안 겸임해온 의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주총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돼 4연임에 성공했다. 신한지주는 최고경영인(CEO)과 이사회 의장의 분리를 권고하고 있는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반영해 경영투명성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같이 인선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의장은 경기여고와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버클리)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회계 전문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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