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서 초고령자 비율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

서울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에 대한 85세 이상 ‘초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이희연 서울대 교수의 ‘서울의 장수 커뮤니티의 시공간적 변화 및 특성’ 논문을 보면 2010년 기준 서울에서 장수도가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7.6), 강동구(7.3), 종로구(7.1)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 전국의 장수도는 6.76, 서울시는 6.02였다.

장수도 20%를 기준으로 추출한 ‘장수 커뮤니티’는 상대적으로 고학력이며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자기 소유 아파트에 거주하는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0년에서 2010년 사이 서울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3만여명에서 92만여명으로 73.6% 늘었고 85세 이상 초고령자는 2만8,000명에서 5만6,000명으로 102.3% 늘어났다.

이 교수는 “노인 인구에 대한 건강·복지서비스 공급은 고령인구와 초고령 인구, 성별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차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